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4년 NHL 동부지구 결승 6차전 (문단 편집) == 주장 마크 메시에[* [[에드먼턴 오일러스]]에게 첫 우승컵을 선사한 그레츠키 왕조 일원 중 한명이기도 하다.]의 예언과 6차전 == 2승 3패로 탈락의 위기에 놓인 레인저스는 사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만일 스탠리컵 진출이 좌절된다면 뉴욕으로서는 또다시 암흑의 시대로 접어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휩싸였다. 그도 그럴것이 레인저스가 마지막으로 스탠리컵을 들어올린것이 1940년이었으므로 무려 50년 넘은 기간을 스탠리컵 구경을 하지 못한 것이다. 팬들에게 있어서도 이번기회가 어쩌면 레인저스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것이었기에 반드시 6차전을 승리해서 7차전을 뉴욕으로 가져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런데 6차전이 열리던 5월 25일 아침, 뉴욕 지역신문인 뉴욕 포스트 스포츠면에 당시 주장이었던 마크 메시에의 모습과 함께 그의 발언이 캡쳐된 상태로 나왔는데.. [[파일:external/smb.cdnak.nyc.neulion.net/115487_eb.jpg]] '''주장의 대담한 예언; "오늘 저녁 6차전은 우리가 이긴다."''' 이런 내용이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뭐 잘못 잡쉈삼?"'''이었다. 사실 레인저스의 원정경기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탓에 그저 선수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심리전이리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6차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경기는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갔다. 뉴저지는 경기시작부터 파상공세를 시작하더니 2골을 기록 2대 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여기에 레인저스는 '''0대 2로 뒤진 상황에서 이긴 경기가 한 경기도 없었다'''는 사실이 6차전을 더욱 절망적이게 만들었다. 더구나 6차전이 벌어진 곳은 적진인 이스트러더퍼드였다. 더 이상 그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2페리어드에 들어서 안정적인 경기를 벌이던 레인저스는 주장 메시에가 만든 패스를 알렉세이 코발레프가 득점으로 연결 1대 2의 한 골차 경기로 만들었고 마지막 3피리어드로 진입했다. '''그리고 여기서 주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대활약이 펼쳐졌다.''' 3페리어드로 들어온 경기상황은 레인저스로 흐름이 바꿔진 상황이었다. 양팀의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던 중, 브라이언 리치가 어시스트한 퍽을 주장이던 마크 메시에가 득점으로 연결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중반으로 접어들었을 무렵, 또다시 메시에가 2번째 골을 기록 3대 2로 역전을 만들었다. 조급해진 데블스는 골리였던 마틴 브로뒤르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 동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주장 메시에가 퍽을 잡아 뉴저지의 빈 골안으로 쏘아넣어 4대 2 승리를 이뤘을 뿐 아니라 헤드트릭까지 기록함으로서 6차전을 승리할 것이라던 자신의 예언을 자신이 직접 이뤄냈다. 그리고 7차전에서 레인저스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끝에 2차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스테판 매토우가 또다시 결승골을 기록 레인저스를 스탠리컵 결승전으로 이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